
태국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사와 학생 등 최소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카오솟은 사망자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각각 3명씩 포함됐으며 용의자도 숨졌다고 전했다. 부상자 15명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8학년 학생으로 전해졌다. 총격을 벌인 뒤 학교 건물 3층으로 이동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대치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학교에 있던 18세 학생은 처음에는 폭죽이나 누군가 물건을 두드리는 소리로 생각했지만, 이후 여러 차례 총성이 들렸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학교 내부에 있던 학생과 교사, 교직원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총기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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